- 이름: 임영웅
- 출생: 1991년 6월 16일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
- 신체: 182cm, 72kg
- 학력: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 데뷔: 2016년 싱글 앨범 미워요
- 대표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제 나만 믿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 수상: 미스터트롯 우승 (2020),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 골든디스크 어워드 본상 외 다수
가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꿈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의 손에 자랐습니다. 유년 시절을 할머니 손에 자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품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 앞에서 노래하며 가수의 꿈을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죠. 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래 학원을 다니고, 작은 무대에 서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에 뛰어들었지만, 무명 시절은 쉽지 않았습니다.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다양한 행사와 무대를 오가며 노래를 부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연마하며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았고,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고, 오직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목소리를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미스터트롯의 우승,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
2020년, 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진(1위)을 차지했고, 이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첫 무대부터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국민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우승곡이었던 ‘이제 나만 믿어요’는 팬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했죠.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트로트의 황태자', ‘트로트의 히어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임영웅의 이상형
임영웅은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자신을 잘 이해해 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외적인 조건보다는 성격과 배려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팬들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길
임영웅은 성공 이후에도 늘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팬들을 '영웅시대'라 부르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그의 진심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게 되었죠. 특히 임영웅은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OST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가 앞으로 펼쳐갈 음악 여정은 여전히 기대와 설렘을 안겨줍니다.
그는 무대 위에서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대 밖에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노래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빛날 것입니다. ✨
